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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야구 이모저모

아시아쿼터 시리즈(2) 키움 히어로즈 – 카나쿠보 유토

by 얌전한 뭉치 2026. 1. 4.

카나쿠보 유토 = 키움 히어로즈

 

카나쿠보 유토는 치바현 야치요시 출신의 1999년생 우투좌타 선수입니다. 185cm, 87kg이며 최고 시속 154km의 빠른 공을 던지는 정통파 우완 투수입니다. 일본프로야구(NPB)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8시즌 동안 활약했습니다. 이 가운데 1군에서는 6시즌 동안 34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습니다. 2021시즌에는 10경기에 나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성적을 남겼습니다. 이후에는 뚜렷한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고, 올 시즌에는 12경기에 등판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종료 후 야쿠르트 구단으로부터 전력 외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키움 구단은 “선발과 불펜을 두루 경험한 만큼 내년 시즌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투수진에 힘을 보탤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에 따르면, 카나쿠보는 방출 이후에도 현역 연장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왔습니다. 최근에는 KBO 공인구로 연습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나쿠보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구단과는 피닉스 교육리그에서 맞붙을 기회가 많았다”고 밝혔으며, “개인 훈련도 한국에서 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내 장점은 직구다. 직구에 강한 타자를 상대로 내 장점이 어디까지 통할지 도전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카나쿠보는 야쿠르트 시절 사용했던 등번호 48번을 키움 히어로즈에서도 달고 뛸 예정입니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는 카나쿠보 유토를 포함해 외국인 투수 계약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기존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와는 연봉 7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90만 달러에 재계약했습니다. 우완 투수 네이션 와일스와는 연봉 91만 달러에 계약했고, 좌타 외야수 트렌턴 브룩스와는 연봉 70만 달러와 옵션 15만 달러에 신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키움 구단은 “외국인 선수들은 각자 개인 훈련을 진행한 뒤 2026년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편은 SSG랜더스의 다케다 쇼타 선수를 소개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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