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 하나 더? KBO 아시아 쿼터제에 대해 알아보자.
1. 아시아 쿼터제란?아시아 쿼터제는 아시아 국적 선수를 기존 외국인 선수와는 다른 기준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쉽게 말해, 메이저리그나 중남미 출신 외국인 선수와 달리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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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KBO 아시아 쿼터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 이제 구단별 아시아쿼터 선수들을 소개해볼 텐데요!
처음으로 소개할 아시아쿼터 선수는 바로 NC다이노스의 일본인 선수 '토다 나츠키'입니다.


토다 나츠키는 아이치현 타카하마시 출신의 00년생 우투우타 투수이며, 신체 조건은 170cm, 75kg입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0km/h이며 평균 구속은 145km/h입니다. 투심,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커터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합니다. 안정적인 제구력과 구종 다양성이 특징인 선수입니다. 토다 나츠키 선수는 2021년 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NPB 1군에서는 3 시즌 동안 19경기에 등판해 27.2이닝을 던졌고, 1승 1패 평균자책점 5.53을 기록했습니다. 2025 시즌에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으로 NPB 2군 리그인 이스턴리그에서 활약했습니다. 해당 시즌 35경기(7 선발)에 등판해 81.2이닝을 소화하며 4승 4패,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했습니다. 탈삼진은 73개, 볼넷은 14개였습니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토다 나츠키에 대해 “구단이 꾸준히 관찰한 선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선발과 불펜 등 다양한 보직을 소화할 수 있으며,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탈삼진 능력을 갖췄다”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습니다. 또한 “10월 말 창원에서 한 차례 테스트를 진행했고, 직접 확인한 뒤 논의를 거쳐 선수를 선택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토다 나츠키는 구단을 통해 “등판하는 매 경기마다 높은 집중력을 유지해 승리를 쌓아가고, NC 다이노스가 우승에 도전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토다는 미국 애리조나 캠프에서 선수단과 합류할 예정입니다.
NC는 아시아쿼터 영입과 함께 외국인 선수 협상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구단에 따르면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과 타자 맷 데이비슨과의 재계약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투수 로건 앨런의 자리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NC 구단 관계자는 “라일리와 데이비슨과의 협상은 거의 마무리됐다”며 “이번 주나 다음 주 안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 외국인 선수 영입도 상당 부분 진행됐으며, 구위가 좋은 선발 투수”라고 전했습니다.
170cm라는 신체적 조건만 본다면 투수 치고는 키가 작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키가 크면 팔이 길어 투구 시 공을 놓은 지점이 높아져 타자가 공을 치기 어려워진다고 하는데요. 장신 투수가 선호되는 것은 사실이나 170cm대 투수도 150km대 강속구를 던지는 등 신체 조건 외의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말이 달라집니다. NC 다이노스의 임선남 단장 또한 “신체 조건, 키에 대한 생각은 딱히 해보지 않았다. 드래프트에서 신인을 뽑을 때 신체조건을 많이 보긴 하지만, 도다 같은 경우에는 즉시 전력으로 생각하고 데려온 것이다. 그래서 신체조건보다는 지금 갖고 있는 기량과 능력을 우선시 했고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본다”라고 인터뷰한 바 있습니다.
뛰어난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로 유명한 NC는 도다가 선발과 구원 모두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선발 투수로 고려 중이며 올해 마땅한 토종 선발이 없어서 고생한 NC였기에 선발진 한 자리에서 힘을 보태줄 수 있습니다.. 선발로 다소 부적합 하다고 하더라도 전사민, 김진호, 류진욱 등 우완 필승조들의 고생을 덜어줄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2026년 KBO 정규시즌에서 작은 거인 토다 나츠키의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는 키움 아시아쿼터 선수 '카나쿠보 유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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