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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록82

2026년 독서 (1) /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김유진 지음 안녕하세요 얌전한 뭉치입니다.저는 올해 2026년을 맞아 소소한 소소한 목표를 몇 가지를 세웠습니다.그중 하나는 바로 독서입니다. 비문학/에세이 10권, 문학 10권.총 20권을 읽고 기록하기. 올해의 첫 책으로 선택한 책은 입니다. 제 이상향은 아침형 인간입니다. 고요한 새벽에 일어나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은은한 불빛에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저만의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 부지런하고 바른생활을 하는 인간이 되는 것이 제 이상향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단 하루도 그런 삶을 살아본 적은 없습니다.그래도 올해만큼은 조금이나마 제 이상향에 가까워지고 싶습니다.그 마음으로 이 책을 집어 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저자 김유진 작가의 본업은 변호사입니다. 이전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2026. 1. 4.
영화 <야구소녀> 줄거리 및 해석 - 야구를 통해 세상을 이야기하다 2025년 KBO 시리즈 이후 야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나 역시 그 흐름 속에서, 여유가 생길 때마다 야구선수들의 인터뷰를 찾아보고 야구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게 되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 작품이 영화 다.야구는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 대회에서도 여자 종목이 거의 주목받지 못하는 스포츠다. 그렇기에 ‘여자 야구선수’라는 존재 자체를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이 영화는 그런 나의 인식을 처음부터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다. 여성 야구선수가 실제로 존재하며, 그들이 어떤 현실 속에서 야구를 계속해 나가고 있는지를 조용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가 안향미 선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점은 이 이야기를 단순한 영화적 설정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이어지고 있는 현실.. 2025. 12. 28.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김유진 - 미국 변호사가 알려주는 감정정리 법 일상을 단단하게 만드는 김유진 미국변호사의 삶의 태도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이 알려준 일상 유튜버 김유진 미국변호사. 새벽에 일어나 따뜻한 차를 마시고, 가볍게 몸을 움직이며 하루를 시작하는 그녀의 모습은 유난히 차분하고 단단해 보였다. 화려한 성공담보다도, 반복되는 일상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태도가 인상적이었고 자연스럽게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김유진 변호사는 어느새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작가가 되었으며, 에도 출연했다. 멀리 있는 성공이 아니라, 응원하고 싶어지는 사람으로 남았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그녀의 책 는 그런 이미지와 닮아 있는 책이다.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다시 세우는 방법최근 들어 사소한 말 한마디, 이미 지나간 상황이 자꾸 신경에 걸리는 순간이 있다. 그때는 분명 잘 .. 2025. 12. 28.
야구여왕은 어떤 프로그램일까? 여자야구 예능의 새로운 시도 여자야구를 전면에 내세운 한국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시도최근 한국 예능에서 야구를 다루는 방식은 분명히 달라지고 있다.과거에는 프로 출신 선수, 남성 중심의 승부와 기록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누가, 왜 야구를 하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 흐름 속에서 등장한 프로그램이 바로 이다. 은 여자야구라는 다소 낯선 영역을 예능의 전면에 배치하며, 스포츠 예능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다.1.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수출신'들이 팀을 이루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하는 스포츠 예능이다. 여기에 역대급 스포츠 스타들이 뭉쳤다. 프로 골퍼 출신 박세리가 단장, 메이저리그 출신 야구선수 추신수가 감독, 프로야구 선수 출신 이대형, 윤석민이 코치를 맡는다. 이들.. 2025. 12. 28.
독서 메모 (2) 아마도 위대한 계시가 찾아오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대신에 사소한 일상의 기적이나, 등불, 어둠 속에서 뜻밖에 켜진 성냥불이 있을 뿐이었다. , 버지니아 울프 서로 함께 있되, 사이에 거리를 두세요. 그리하여 창공의 바람이 당신들 사이에서 춤추게 하세요.,칼릴 지브란 저희는 죽으려고 죽도록 일하기보다는 아무 일도 안하고 죽기를 택하겠다는 것을 사장님께 말씀 드리러 온 겁니다. 그러면 피곤이라도 덜 수 있겠지요. , 에밀 졸라 자네는 고맙게도 지금까지 나의 대수롭지 않은 활약상을 성실하게 기록해 주면서, 본인의 능력은 과소평가 하는 습관이 있어. 자네 스스로는 빛나지 않을지 모르지만, 자네는 빛을 전달하는 일을 하지. 세상엔 자기 안에 천재성이 없지만, 타인의 천재성을 자극하는 놀라운 힘을 가진 사람들.. 2025. 12. 14.
독서 메모 (1) 뭔가를 한번 좀 해 보아라. 이런 면에서가 되었건 저런 면에서가 되었건 남이 네게 믿음을 가질 근거가 될 만한 것을. 이제 세상이란 게 어떻게 생긴 건지 너도 알 첸데 왜 자꾸 그리도 참을성이 없는 거냐, 왜 그리 냅다 다시 뭐 다른 일로 바꾸고 그러는 거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이 끝없는 직종 변경을 견딜 수 있는 걸로 보아 기운은 있나 보구나 많은 단어가 '그렇지 않은 것들' 때문에 태어난다. 행복이 아닌 것들 덕에 행복이 보이고, 끝내 사랑하지 못하는 대상들 때문에 사랑을 알게 된다. 다정과는 거리가 먼 것들 덕에 어떤 것이 다정이었음을 깨닫고, 짙은 먹구름에서 흩뿌려진 눈 물이 비 갠 뒤의 평온을 뜻하는 무지개가 된다.그림자, 겨울, 파도, 바람, 꽃잎, 발자국, 사막, 봄바람, 구멍. 그대의 불.. 2025.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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