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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영화 <인턴> 리메이크 소식부터 줄거리까지, 다시 보고 싶은 명작

by 얌전한 뭉치 2025.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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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인턴>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영화 <인턴 The Intern>은 2015년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하고, 앤 해서웨이로버트 드 니로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세대를 초월한 우정과 성장 이야기를 그려 전 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이 영화가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제작사는 앤솔로지스튜디오이며, 워너브라더스와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원작에서 앤 해서웨이가 연기했던 줄스 역할에는 배우 한소희가 캐스팅되어 30대 여성 CEO의 완벽주의적 리더십을 보여줄 예정이고, 줄스의 인턴 벤 역으로는 최민식이 물망에 올라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원작 영화 <인턴>의 매력을 주요 포인트와 함께 살펴보시죠!

영화 <인턴 The intern> 포스터 = IMBd

1. 영화 <인턴> 줄거리

영화 <인턴> 시니어 인턴 벤 = IMBd

 
70세의 은퇴한 보험회사 임원 ‘벤 휘태커’(로버트 드 니로), 은퇴 후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벤은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됩니다. 그가 배치된 곳은 젊고 성공적인 온라인 쇼핑몰 CEO ‘줄스 오스틴’(앤 해서웨이)이 이끄는 회사. 처음에는 세대 차이와 업무 방식의 차이로 조금은 어색한 관계였지만, 벤의 진중함과 인생 경험에서 나오는 따뜻한 조언은 줄스와 회사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영화는 단순한 직장 이야기를 넘어, 세대 간의 우정과 상호 성장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관객은 이 과정을 통해 ‘경험이 곧 자산’이라는 주제를 다시금 느끼게 되죠.


2. 눈이 즐거운 포인트 : 영화 속 패션

영화 &lt;인턴&gt; 완벽주의자 CEO 줄스 = IMBd

 
인턴은 스토리뿐만 아니라 패션 면에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줄스 역의 앤 해서웨이는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워킹우먼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깔끔한 화이트 셔츠, 슬림한 블랙 팬츠, 맞춤형 코트 등은 현대적인 여성 CEO의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주죠. 여기에 자연스러운 헤어와 심플한 액세서리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존재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합니다. 반면, 벤의 패션은 클래식한 남성 수트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네이비, 브라운 등 차분한 색감의 수트에 잘 다린 셔츠, 깔끔한 타이 매치는 ‘신사다움’의 상징 같은 느낌을 줍니다. 두 인물의 스타일 대비는 세대 차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면서도, 각자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3. 함께 보면 좋은 영화 - 성장 이야기

 
인턴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비슷한 따뜻한 감성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영화들도 추천드립니다. 먼저, 앤 해서웨이가 출연한 또 다른 직장 로맨틱 코미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화려한 패션 업계 속에서 성장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려, 인턴과 비슷한 직장 생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대 간의 관계와 삶의 의미를 다룬 업(Up) 같은 애니메이션도 감동 포인트가 닮아 있습니다. 이렇게 함께 보면, 세대와 경험이 서로를 보완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의 감동이 더 깊이 와 닿을 것입니다.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의 완벽한 케미스트리,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클래식한 패션까지, 보는 내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주었어요. 특히 나이와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가치가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 리메이크 버전이 어떤 새로운 색깔로 재탄생할지 기대하며,
 
아직 인턴을 보지 않으셨다면 이번 주말, 휴식과 함께 <인턴> 한 편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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