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 온 여름1 배우 박정민 추천 도서 5선 / 감성을 채우는 문학 여행 배우 박정민은 스크린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최근에는 무제 출판사의 CEO로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의 책 선택에서도 섬세한 감수성과 폭넓은 취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박정민이 추천한 다섯 권의 책을 소개하며, 각각의 매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문보영 / 문학동네문보영의 시집 은 모래에 파묻힌 책 위로 모래비가 내리는 독특한 서점을 배경으로, 사람들은 이곳에서 타인의 인생을 읽습니다. 첫 시 「방한 나무」의 “지금부터 내가 지어낼 세상에는 난방이라는 개념이 없어”처럼, 작품 속 존재들은 현실과 다른 논리로 살아가며 기발하고 귀여운 전환이 가득합니다. 수영장은 물을 구경하는 곳이 되고, 식당 음식값에는 평행 우주의 모든 음식값이.. 2025. 8.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