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야구선수2 아시아쿼터 시리즈(8) 한화 이글스 - 왕옌청 한화 이글스가 아시아쿼터 제도의 첫 문을 열며 선택한 선수는 대만 출신 좌완 투수 왕옌청입니다. 2001년생 좌완 투수로, 최고 구속 154km/h의 강속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하는 유형입니다. 좌완 강속구 자원이 상대적으로 귀한 KBO 리그 환경을 고려하면, 한화의 선택 이유가 분명히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대만프로야구(CPBL) 웨이취안 드래곤스 포수 린천쉰은 현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왕옌청은 원래부터 충분한 능력이 있는 투수”라며 “구속이 한때 떨어진 적은 있었지만, 지금은 그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제구력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완성도 역시 긍정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왕옌청은 2019년 일본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육성 계약을 맺으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습.. 2026. 1. 15. 외국인 선수 한 명 더? KBO 아시아 쿼터제에 대해 알아보자. 1. 아시아 쿼터제란?아시아 쿼터제는 아시아 국적 선수를 기존 외국인 선수와는 다른 기준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쉽게 말해, 메이저리그나 중남미 출신 외국인 선수와 달리 일본·대만 등 아시아 리그에서 뛰던 선수들에게 별도의 길을 열어준 제도입니다. KBO리그에서는 연봉 상한선 20만 달러의 ‘저비용 외국인 선수’ 개념에 가깝습니다. 대신 즉시 전력감보다는 활용도 높은 선발 후보, 불펜 자원, 혹은 육성형 선수의 성격이 강합니다. 야구팬 입장에서 보면 ‘외국인 선수 1명 추가’라는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리그 판을 조금씩 바꿀 수 있는 실험에 가깝습니다. 잘만 뽑으면 대박이고, 잘못 뽑으면 시즌 내내 속이 쓰릴 수도 있는, 말 그대로 복불복 카드입니다.2. KBO가 아시아쿼터제를 도입한 이유.. 2026. 1. 4. 이전 1 다음 반응형